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잠재적 가해자 (문단 편집) == 피해 사례 == * 학교, 학원, 어린이집, 교회, 지역아동센터, 방과후교실, 청소년센터 등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남교사]][* 해당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자]]도 포함한다.]들이 '잠재적 가해자'로 찍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1988년 [[원혜준 유괴 살인 사건]], 2001년 [[서울 성동구 여아 토막 살인 사건]], 2007년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 2008년 [[조두순 사건]], 2012년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 등 성인 남성이 여자아이들을 상대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 이슈화될 때마다 학부모들, 특히 '''딸을 둔 부모들의 불안감은 무섭게 확산'''된다.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남교사들의 사례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그들은 마땅히 법의 심판을 받아 죗값을 치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들로 인해 현장에서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대다수의 선량한 남교사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매도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멀리 갈것도 없이 1990년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 1997년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 심지어 이 사건의 범인 전현주는 '''[[임산부]]'''였다.], 2015년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2017년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과 [[경남 여교사 초등생 의제강간 사건]] 등의 경우처럼 여성들이 아이들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도 실로 적지 않다. 남자든 여자든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지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학교 같은 경우 스쿨 미투 등 여러 사건 사고의 여파로 학교 차원에서 남교사의 임용이나 전입을 꺼리고 있으며, 이는 나이가 많거나 교사가 아닌 경우[* 교장, 교감, 행정실 직원 등]에도 적용된다. 그래서 여학교에서 근무하는 남교사가 줄어들고, 그 자리를 여교사가 채우고 있다. * [[성 소수자]]나 [[장애인]], 특히 정신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이 '잠재적 가해자'로 찍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성 소수자들은 특정 종교에 속하는 단체의 사람들에게 물리적 테러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개신교]]계 종교 단체 일원들이 [[김조광수]] 결혼식장에서 김조광수 부부에게 사회의 윤리를 파괴한다며 오물을 던진 테러 행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중증 [[우울증]] 환자나 [[지적장애]] 같은 [[정신장애]]인의 경우도 예상치 못한 피해를 당할 때 저항하거나 피하기보단 그대로 맞거나 움츠러드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오히려 정말 위험한 사람들은 치료를 거부하거나 방치되다가 사고를 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의 범인 [[김성민(범죄자)|김성민]],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의 [[안인득]] 등) 이러한 사람들은 범죄 피해를 당할 때 [[금치산자]]라거나 정신병을 이유로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되어서 가해자가 그냥 풀려나거나, 일부 정신장애인들의 범죄 행위로 인해 일단 정신병 판정을 받으면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904081392760600|편견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정신장애인들은 장애 특성상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다른 이들 앞에 나서는 일은 더욱 두렵기 때문에, 다른 소수자들과 달리 함께 뭉쳐 편견에 맞서기도 쉽지 않다. 다른 장애인 운동에 견줘 당사자 운동의 구심력이 약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은 정말 극히 최근의 일이다. * [[정신질환자]]들 중, 망상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와 군대와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 하는 경우, 그리고 증상이 심하여 결국 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언론에 나오기도 하여 정신질환자들을 잠재적 가해자로 보는 경우가 있다. '정신질환자들은 언제나 망상,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자신은 모든 상황에서 피해자라고 망상에 사로잡혀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려는 사람들'이라거나, '남들은 쉽게 하는것도 이해못하는 한심하고 노력의 여지가 없는 폐급', '사실 의도적으로 자신만이 편하기 위해 남들은 피해를 보거나 말거나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기에,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 배척으로 정신질환자들이 받는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엔 정신질환으로 인해 공익이 되거나 면제를 받은 경우라면 더더욱 그런 취급으로 인해 고통을 받기도 한다.[* 물론 비환자의 입장에선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앞서 말한 증상의 경우에는 굉장히 피곤할 수는 있다. 하지만 모든 정신질환이 망상을 동반하여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도 많고 주변 환경이 변할 경우 적응을 어려워 하는 경우도 많지만, 진짜 인성이 나빠서 그것이 자신이 편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연기를 하는것은 아니다. 더불어 망상 증세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라 질병의 증상이고 경증의 경우 자신이 망상이 있는걸 알기 때문에 진실과 망상을 구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도 많다. 환자 스스로도 고통받는다는 것이다. 더불어 인성과 질환은 별개의 문제이기에 분명 구분해야 할 필요도 있다. 실제 배척 같은 피해 경험으로 인해 없던 피해의식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무작정 매도하여 질환자를 배척한다면 환자 당사자가 정말 피해의식이 생기더라도 할 말이 없게 된다.] * [[춘추전국시대]]에도 [[방연]]이나 [[이사#s-3|이사]]가 자신보다 우월한 [[손빈]]이나 [[한비자]]를 시기하여 혜왕이나 [[진시황]]에게, 앞의 둘이 반란을 일으키려 했다고 모함을 해 죽이거나 죽이려 하였다. [[돌고]]도 [[봉상왕]]의 '잠재적 반란 분자'로 보는 의심 때문에 반역 의혹을 받아 죽었다. * [[9.11 테러]] 이후, 무고한 [[무슬림]] 이민자들이 '잠재적 가해자' 취급을 받고 억울하게 [[증오범죄]]를 당하는 사례가 많았다. * [[아시카가 사건]] 당시, 일본 경찰은 주먹구구식 [[프로파일링]] 기법을 동원해서 "[[독신]]남성은 [[소아성애]]자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이유로 무고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웠다. 독신남성들을 모두 잠재적 소아성애자=범죄자로 낙인을 찍은 사건이다. 이 편견대로라면 반대로 기혼남성은 소아성애자가 아니라는 주장인데, 멀리 갈 것도 없이 [[조두순]]은 유부남이다. * [[임대아파트]] 거주자, [[한부모 가정]]에 대한 차별. 학부모들이 자신의 자녀가 임대 아파트에 사는 친구나 한부모 가정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게 막는 경우가 있다. 2017년 [[어금니 아빠 사건]] 이후로 이러한 차별은 더더욱 심해져 특히 딸은 엄마가 계시지 않고[* 사별, 이혼으로 인한 별거 포함] 아빠나 조부모와만 같이 사는 친구, 오빠가 있는 친구 집에는 가지 못하게 하고 같이 놀지도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비뚤어지는 사례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그런 일이 있다 하더라도 [[낙인 효과]]로 인해 원래 나쁘지 않았던 사람들까지 상처받은 나머지 삐뚤어져 정말로 나쁜 길을 걷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 이화여대의 어느 여학생이 [[이화여대]] 근처 카페를 매일 찾아오는 남자가 수상하다고 낙인을 찍으면서 "변태가 분명하다"라고 페이스북에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조리돌림을 하고 억울하게 매도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 게다가, 그 남자는 도촬까지 당하면서 초상권 침해와 명예훼손을 당했고 조리돌림까지 당했다. 자세한 것은 [[이화여자대학교/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자. *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이후, [[조현병]] 환자 등 정신질환자에 대한 선제적인 입원 조치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정신질환자를 잠재적 가해자로 간주하는 게 아니냐''' 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의 범인 또한 조현병 환자임을 주장하면서(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페미니스트 계열은 남성=잠재적 가해자 등의 논리를 펼치고 있다.[* 페미니스트들은 동춘동 사건이나 부산 사건처럼 여성이 가해자인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동춘동 사건은 가해자가 메갈리아 등에서 사용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남혐 용어를 사용]]하는 것까지 알려져 있으니 어떻게든 회피하고 싶을 것이다.] * [[그것이 알고싶다]] 1077회에서 다뤄진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은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판단하는 사고방식에 근거하여 용의자를 전부 남성으로만 올려놓고 수사를 하다 사건이 미궁에 빠진 케이스로, 이 방송에서는 최면요법과 피습 시뮬레이팅을 통해 가해자가 여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 게임 혐오자들은 "[[게임 중독]]"을 들먹이며 게이머들을 잠재적인 양아치 혹은 살인마로 낙인찍기도 하였다. 이는 특히 [[게임 중독 질병코드 등록 논란|WHO의 게임중독 질병화 사태]] 이후 더욱 심해진 상황이다. * 이 밖에도 한국인 자체를 잠재적 가해자로 모는 [[혐한초딩]], 반대로 타국인을 잠재적 가해자로 모는 타국 혐오자([[혐일]]초딩/[[혐중]]초딩 등.)들의 사례도 있다. [[제노포비아]] 문서 참조. * [[의사]]들이 병원 내 [[수술실 CCTV]] 설치를 반대하는 주장의 근거 중 하나가 '시민들이 의사들을 잠재적 가해자로 여기게 된다'이다. 위의 내용과는 달리 의사 스스로가 그 피해를 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 그러나 시민들의 의사에 대한 신뢰가 매우 낮은데다 이미 일부 [[의료사고]] 및 범죄에서 CCTV 영상이 결정적인 증거가 된 경우가 있어서 의사들의 주장에 대한 반감이 강하다. * 82쿡 같은 사이트에서는 래디컬 페미니즘이 득세하기 전인 2006년부터 자기 자식들을 잠재적 가해자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다.[[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466379&page=2066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